연휴동안 고친거로 나열하자면,

헤드라이트 그릴, 센터그릴, 그릴 클립 교환, 연료구주변 퍼티작업, 연료구 러버 교체, 트렁크 매트교환,

연료펌프 교체, 연료필터 교체, 연료호스 교체, 연료압 레귤레이터 교체,

후륜 브레이크 웨어센서 교체, 중통 행어 교체, 헤드조절 모터 분해, 터치업페인트

브레이크 진공호스는 교체하려다 안빠져서 보강타이업.

리퀴몰리 냉각수 보수재로 떼우기

등등... 이틀동안 몰아서 했습니다. 대략 소요시간 합이 6시간 정도...

사진찍어가면서 작업하기 힘들더군요.

대신 한번찍어놨기 때문에 나중에 헷갈릴 때 찍어 놓은 사진 다시 보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데 이노무 것을 정리해서 올리기가 귀찮아지네요...

아무래도 몇일간 머리속에서 숙성을 시킨뒤에 정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라는 나름대로의 변명을.....ㅎㅎ..

이러면서 점점 차량가액이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거의 지금은 '01 E39 530i 중고 가격까지 올라간것 같습니다..

(넘었을지도...부품값만으로... 집계하기가 무섭습니다. 공임따지자면 더하겠지요...ㅎㅎ)

하지만 보면 볼수록 E34가 멋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차들 보다 내가 뭔가 차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Posted by 벅스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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