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4 가 엔진트러블로 운행불가인 관계로, 급히 서울로 가서 몰고온 임프레자입니다.

오랜기간 타고 다니지 않아 방전되어 배터리를 떼어내어 충전하여준 관계로,

다시 배터리 붙이고 시동 걸었는데, 문제없이 잘 걸리더군요.

오는동안 shake down했습니다만, 역시 터보인지라 100킬로 이상에서의 가속도 눈깜짝할 사이입니다.

다만 스피드 리밋이 180에 걸려있는 관계로(일본내수 계기판) 더이상은 내지 않았습니다.

사륜구동 터보 경량에 이상적인 전후,좌우 무게배분, 게다가 박력인는 박서엔진의 사운드.

96년 6월식 STi Version 2로 지금 18만킬로를 넘었지만, 아직도 쨍쨍하게 잘 달려줍니다.

다만 장거리 크루징에는 상당한 피로를 주는군요... 단거리 기동성에는 매우 좋습니다.





Posted by 벅스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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