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34 입문 벅습니다.
오늘은 하체부품 및 부싱류 교체차 성수동 한독으로 갔더랬습니다.
535가 정식이 없는차라 그레이긴 한데, 전전차주가 등록을 시켜 놓았더군요.
일단 소개로 찾아갔습니다만, 휴가철이고 해서 무진장 기다렸습니다.
(원래는 예약없이도 바로바로 처리된다고 하더군요)
끝나갈때쯤 차를 들어서 점검해 봤는데, e34 하체 관련 부품이 전부 없더군요.
그래서 수리는 못하고,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들어간 것만 뺐습니다.
과도라고 하기에는 거의 갖다 부운 것이지요. H말고도 위에 있는 절대 상한선까지
들어가 있었으니까요. 대략 2~3리터 정도 과다?
그러고나니 차가 훨씬 가벼워 지더군요....
근데 원래 BMW는 위에서 뽑나요? 아주 희안한 광경이었습니다.
결국 차를 돌려서 아는분 센타로가서 재점검 했습니다.
왠만한 부품류는 교체된 상태이고, 캠간극이 조정이 안되어서 시끄러운 상태였습니다.
그러고나니 제차를 중매해주신분이 대우부품이라며 스테비링크 두개를 들고오셨습니다.
(이분은 호환부품 찾는데는 귀신이시더군요...레조인가 넥시아용인가라던데요)
대충 맞춰보니 1cm정도 길더군요. 장착해보니 길이로 인해스테빌라이져의 꺾인부분이
로워암 아래로 1cm정도 내려오더군요.
차를 내리고 나니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일단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스테비링크의 역할은 아무래도 좌우 균형을 잡는 활대역할을 하니까 크게 간섭이 없는이상
양쪽길이가 같으면 이상이 없습니다.
시운전을 해봤는데, 코너에서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가격은 개당 7,500원..... 2개해서 15,000원이었습니다.
뒤도 해야할텐데말이죠....일단 앞만 해보고 결정하렵니다.
한독에 들어올렸을때 엔진 하고 하체 사진을 여기저기 많이 찍어놓았습니다.
함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야지요....^^
이상 유사 스테비링크 교체기 였습니다. (짝퉁은 아닙니다. 이건 엄연히 타제품 순정품이니까요...^^)
'E34 - 2006.8~201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환예정부품] 리어피트맨암 (리어스티어링) (0) | 2006.08.19 |
---|---|
bmwe34/ 535i 연비 장난? (1) | 2006.08.19 |
bmwe34/ 드뎌 e34를 내손에.......T.T. (1) | 2006.08.19 |
역대 5 시리즈 (0) | 2006.08.18 |
BMW E34 특별 사양차 (일본) (0) | 200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