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cafe.naver.com/imotorcas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40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지금 부터 겨울철이라 다기 한번 올립니다.

쌍용부동액 (노랑색)과 현대 부동액(녹색) 중 어느것이 좋은가?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정확한 성분을 안다면 쓰는 정비사(자동차 의사)가 잘 처분하면 될 것이다.

간략하게 인터넷에 나와 있는 부분을 수정 해서 올립니다.

예전에는 부동액이 겨울철 동파 방지용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동파 방지는 기본이고 금속의 부식 방지용 첨가제를 이용 보호용으

로도 사용합니다.

모든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이 주성분이며 내용물에 첨가되는 첨가제로 구분됩니다

첨가제는 인산염과 규산염으로 구분하며, 현대와 기아는 인산염을, 대우와 쌍용은

규산염이 함유된 각각의 부동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50%50%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3년에 한번정도는 교환을 하는 것

이 바람직하고 볼 수 있습니다

규산염과 인산염의 차이

인산염 부식 방지제는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경수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나 마그네슘과의

반응으로 침전물이 형성되기 쉬우므로 유럽 등지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수에서 사용할 있는 부동액은 인산염이 들어있지 않고 규산염이 들어 있는 제품이 주로 사용되고

그렇지 않은 일반 연수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산염이 들어 있는 부동액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규산염이 들어있는 부동액을 유럽형 부동액이라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규산염도 좋은

알루미늄 방식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겔화가 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규산염 부동액은 온도차가 크면 겔화되어 라디에다 냉각통로를 막는다. 냉각펜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현상이 잘 일어난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본 등의 경수가 아닌 지역은 규산염을 쓰지 않고 인산염을 주로 사용한다.

경수에서 사용하는 부동액 : 규산염이 첨가 유럽형 부동액

인산염 + 경수 : 칼슘 마그네슘등 침전물이 형성됨 .

규산염 + 경수 : 침전물 형성이 적음.

온도변화에 의해 겔화되는 단점이 있슴(특히 라디에다 부위)

일반 연수에 사용되는 부동액 : 인산염 첨가 일본형 부동액

참고

* 경수(센물) : 칼슘이온이나 마그네슘이온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는 물

지하수가 경수에 속한다.

* 연수(단물) : 공업에서는 경도(硬度) 10 이하의 물을 말하며, 증류수 경도 0인 단물이다.

빗물이나 수도물이 단물의 예가 된다.

부동액의 첨가물에 따라 규산염이 인산염보다 가격이 비싸다. 그러므로 냉각수도 비싸다.

알루미늄 라디에다에는 규산염이 좋다.

쌍용차에 인산염(녹색)을 쓰고 낭패보신 분들은 지하수를을 사용하신 분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러나 서로 장단점이 있고 그와 함께 쓰이는 냉각수의 성질에 따라 단점이 확연히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어떤 부동액이 좋다 나쁘다는 것보다 일정기간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다.

두 부동액은 되도록 혼용하지 않는게 좋겠다.

Posted by 벅스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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