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16 W210-E240 40036 KM 한성 용답 방문 정비 내역
1월에 촉매가 깨져서 조수석쪽을 교체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했었는데, 얼마안가서 하나로마트 갔다오고 나서 다시 촉매깨진 소리가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로 마트에 가 보면 지하주차장 들어가서와, 나와서 바로 첫번째 과속 방지턱이 있는데,
이것이 높이가 높은데다 중력의 힘을 많이 받도록 되어진 형태이어서 그냥 바닥을 긁어버리고 말있습니다
특히나 아방가르드 특성상 차고가 낮은데, BMW에 비해서 중통 부분이 하체 섀시보다 밑으로 5cm는 내려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치면 최저 지상고가 10cm도 안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결국 운전석 아래 촉매마저 교체하게 되었는데, 순정 촉매는 개당 200만원 정도 합니다.
1월에 이미 200만원짜리를 교체했는데, 다시금 200만원짜리 교체하려니 비용이 너무 커서 재생을 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재생의 문제는 성능이 어떨지 모르고, 다시 깨지면 보상이 안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허나 순정의 경우 보증기간이내 깨질 경우 무상보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10월 초까지 클래식카 캠페인이라는 것을 하고 있어서, 현재 공식 판매하지 않는 차를 소유한 사람에게는
부품값을 20%할인해 주는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려 했습니다만, 당장은 추석이후까지 예약이 다 차있다고 해서 대기하던 중,
어드바이저에게서 전화가 오면서 촉매도 이미 발주가 나갔고,글피 뒤 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방문해서 보니, 판금 차량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번 태풍으로 파손된 차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판금해야할 부위가 있어서 물어봤더니만, 지금 워낙 판금차가 많이 들어와 있어서 판금만은 안된다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아마 판금차량은 대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일찍 맡겨놓고 퇴근 때 찾아갔습니다.
수리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운전석 촉매 교환: 1,839,600원 --> 1,471,680원 (공임 58,000원)
2. 전륜 브레이크 로터/패드 교환: 330,000원 --> 270,880원 (공임 82,500원)
3. 조수석 독서등 벌브 교환: 5,300원 --> 4,240원 (공임 5,800원)
4. 와이퍼블레이드 교환: 36,800원 --> 29,440원 (공임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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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2,782,450원 --> 2,150,302원
작업 내용중에 공임이 그렇게까지 비싸지는않은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부품값이 비싸서 수리비가 유지보수비가 많이 드는 것으로같습니다.
수리하면서, 촉매위치도 약간 올려달라고 해서 하긴 했는데, 많이 올라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촉매깨져서 쇳덩이 깡깡거리는 소리가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벤츠는 머플러 소리가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재봉틀 엔진 소리도 마음에 들고요.
저번에 졸려서 지하주차장에서 기둥이라 뽀뽀한 것은 나중에 고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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